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샬롬!
그렇게도 못한다 못한다 하지만
하나님께서 붙잡아 쓰시겠다는데 어찌 하겠습니까?
우리도 힘들다 어렵다 하지만 나중에는
참! 잘했다.. 참! 감사하다. 라는 고백들이 나오리라 기대합니다.
또 승리하시며 좋은 일주일 되시기 바랍니다.
(모세 빨리 연습 할수 있기를 손꼽아 매일 매일 기다리겠습니다.)
추신; 모세 성가대 악보 17쪽이 빠졌습니다.
2013.01.28 08:26:48 (*.145.42.12)
"하나님께서 우리를 붙잡아 쓰스겠다는데 어쩌겠냐는" 말씀 너무 와닿습니다.
우리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알며서도, 내 힘으로 모든 일을 판단하려는 저를 돌이켜 봅니다.
하나님께서 연단과 기다림의 과정을 통해 모세를 쓰셨듯이 우리모두 하나하나를 하나님의 뜻에 맡겨 쓰시라라 믿습니다.
악보를 다시 살펴보니, 모세 악보의 17쪽이 빠져 있네요.
와우~~~ 이런 어려운 곡을 벌써 17쪽까지 살펴보신 주은혜 집사님 최고 입니다.
다시 살펴보고, 악보를 다시 복사해서 나누어드리도록 할께요.
아깝기는 하지만 양면으로 복사되는 곡이라 악보 전체를 다시 복사해서 나누어 드리도록 해야 할 것 같네요.
이번주 수요일에 다시 나누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. ㅠㅠ
제가 먼 거리를 지휘하러 다니면서도 힘이 펄펄 나는 이유는,
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성가대가 있기때문입니다.
많은 성가대를 맡아보았지만, 실력을 떠나 이렇게 은혜롭게 마음을 담아 찬양하는
성가대를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.
그렇기에 '모세'라는 곡 또한, 그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시는 은혜가
분명 있으리라 생각합니다. 비록 곡은 어렵고, 처음엔 비호감처럼 생각되지만,
그 찬양의 은혜와 감격을 나눌 수 있는 그런 날이 꼭 오리라 확신합니다.
찬양에는 힘이 있습니다!